해파랑길28코스 삼척구간 부구삼거리 ~ 호산버스정류장 걷기 후기
일자 : 2019. 8. 31 (토)
해파랑길28코스 걸은 방향 : 부구삼거리 -->> 호산버스터미널 10.6km 운동시간 : 03:20
해파랑길 표식 보고 걷습니다. DON'T USE GPS FILE
해파랑길28코스는 길의 다양한 구간을 걷는다고 생각 됩니다. 아스팔트 길, 숲길, 해안가길 등
인도 없는 아스팔트 구간이 꽤 깁니다. 안전에 유의하면서 걸으세요.
경북 울진 부구삼거리에서 강원도로 들어가는 해파랑길코스 입니다.
숲길인 갈령재 구간은 상당히 난감한 구간 입니다. 여름에도 꼭 긴바지 입는 것을 권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잡초와 넝쿨로 거의 길을 헤치면서 걷습니다. 거미줄 많습니다.
특히, 도화동산은 꼭 들렸다 가세요. 해파랑길28코스의 최고의 절경 입니다. 무릉도원이 이런건가 싶을 정도 입니다.
나곡교차로 부터 경상북도와 강원도 도 경계구간은 오르막길이 깁니다.
부구터미널에 예상 도착 시간보다 1시간30분 정도 늦게 도착 하여, 바로 걷기 시작 합니다.
추석 전전주라 차량들 엄청 많았습니다.
부구터미널
부구터미널 버스시간표
부구터미널 버스시간표
부구삼거리는 부구터미널에서 남쪽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부구삼거리...화살표 아래 해파랑길28코스 안내판과 스탬프함 있습니다.
해파랑길27코스 종점 및 해파랑길28코스 시작점 및 스탬프함
경북 울진군 북면노인복지회관
경북 울진소방서 북면119안전센터
경북 울진의 아름다운 바다 모습...하늘색 예쁘네요
눈으로만 즐겼으면 합니다.
하늘, 바다와 나무의 멋진 모습
테크길로 갑니다.
바닷물 정말 맑고 깨끗 합니다.
나곡1리 동회관
위 사진부터 옛 7번 국도를 따라 인도 없는 아스팔트길을 걷습니다. 안전에 유의해서 걸으세요.
하늘이 높고 맑습니다.
나곡교차로...나곡교차로부터 경상북도와 강원도 도 경계까지 계속 오르막길 입니다.
여건 되면 나곡리 쉼터에서 잠시 쉬어 가세요...저는 오르막길 구간이 긴지 모르고 계속 올라가다가 중간에 쉬었습니다.
나곡리 쉼터 딱히 쉴만한 벤치는 없습니다.
경상북도와 강원도 도 경계까지 갈림길 없이 계속 직진하면 됩니다.
고포 버스정류장에서 잠시 쉬다 갑니다.
계속 올라가다 보면 왼쪽으로 멋진 정자가 보입니다...도화동산 입니다. 꼭 들렸다 가세요...
도화동산 안에 있는 정자
산의 멋진 모습과 바다의 멋진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릉도원이 이런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화동산 내에 화장실 있습니다.
경상북도 꽃은 백일홍 입니다. 도화동산 내에는 백일홍이 참 많습니다.
경상북도와 강원도 도 경계 입니다. 이런 지점을 지날 때는 묘한 기분이 듭니다.
정수레미콘 끝 부분에서 갈령재로 가는 길이 시작 됩니다.
갈령재 들어 가는 지점
강원도에서 만든 낭만가도 길과 중복 되는 구간 입니다.
갈령재 입구, 수로부인길
짧은 구간의 임도를 걷다 숲길로 접어 듭니다. 일반 상식선에서 생각하는 숲길과는 많이 다릅니다. 난관이 많습니다.
멋진 삼척 바다가 보입니다.
사진처럼 잡초들이 무성 합니다. 잡초들로 인해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해파랑길 리본 따라 걷습니다.
갈령재 구간중 아주 중요한 위치 입니다. 왼쪽으로 임도가 보여 임도로 갈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각도를 맞춰서 해파랑길 표식이 보이나 걷는 방향에서는 잘 안 보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 허리 정도까지 잡초가 자랐습니다.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아 거미줄도 무척 많습니다.
거의 다 내려 왔습니다.
갈령재 숲길 나온 후 포장 도로 걷습니다. 이후 평탄하게 걷습니다.
한창..건물 지나 왼쪽으로 방향전환 합니다.
가스공사 LNG 기지 앞에서 왼쪽으로 방향전환 합니다.
거의 다 왔습니다. 고가 왼쪽으로 호산터미널에 세워진 버스 보입니다.
호산터미널, 호산버스정류장..삼척시 좌석버스 24번 종점이기도 합니다. 24번은 삼척터미널까지 갑니다.
배차간격은 터미널에 문의하세요.
호산터미널 버스시간표
해파랑길28코스 종점 및 해파랑길29코스 시작점 및 스탬프함...호산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있습니다.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